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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파트' 9곳으로 늘었다

남미영 기자l승인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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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센텀포레·칸타빌더포레스트도 참여
현수막·방송 홍보하고 세대별 방문해 후원 독려

▲ 지난달 28일 제일풍경채센텀포레스트아파트에서 열린 현판식 모습.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돕기에 뜻을 모으며 원주시 천사아파트가 9곳으로 늘었다. 지난 4월 '천사아파트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원주혁신 제일풍경채센텀포레아파트와 태장1동 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는 최근 각각 입주민 100명 이상이 천사운동 후원자로 가입하며 천사아파트 타이틀을 갖게 됐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 4월 입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천사운동을 홍보하고 후원자를 발굴해 한 달여 만에 후원자 100명 이상의 성과를 냈다. 

아파트입주자대표회를 중심으로 현수막 및 방송 홍보를 진행하고 세대별로 방문해 후원을 독려한 결과, 센텀포레아파트에서는 입주민 113명이, 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는 107명이 각각 후원에 동참했다. 이들 아파트는 각각 원주시 천사아파트 8·9호로 지정돼 제일풍경채센텀포레아파트는 지난달 28일 아파트 정문에 현판을 달았다. 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는 오는 24일 현판식을 한다.

원주시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천사운동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입주민 100명 이상이 매월 1천400원을 후원할 경우 '천사아파트'로 지정해 현판을 달아준다. 아파트의 나눔 실천 문화 조성과 함께 천사아파트 지정을 통해 잇단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최완식 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 천사아파트추진위원장은 "누군가를 돕자는 선한 동기에서 출발하다 보니 천사운동을 홍보하고 후원자를 발굴하는 전 과정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원주지역 더 많은 아파트에서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천사아파트는 지난 2019년 태장2동 대흥2차아파트(1호)를 시작으로 반곡관설동 벽산블루밍아파트(2호), 반곡관설동 중흥S클래스프라디움아파트(3호), 단구동 현진에버빌 5·6차아파트(4호), 지정면 이지더원 더그레이스아파트(5호), 단구동 양우내안에카운티아파트(6호), 반곡관설동 아이파크아파트(7호), 원주혁신 제일풍경채센텀포레아파트(8호), 태장1동 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9호)가 있다. 


남미영 기자  onlyjh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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