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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조 투입해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완성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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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10년간 5+1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
원주는 반도체·바이오로 경제문화 제일도시 육성

강원특별자치도가 135조 원을 투입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강원특별법 특례사항 등을 담은 법정 계획이다. 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계획을 수립,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강원자치도는 종합계획에서 ▷미래산업 선도도시 ▷찾고 싶은 열린 도시 ▷살고 싶은 쾌적 도시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향후 10년간 135조718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

먼저 미래산업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5+1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미래 에너지, 푸드테크와 ICT를 융합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것.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중심으로 지역 산업구조를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찾고 싶은 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도권 명품 여가 벨트, 글로벌 복합·휴양 벨트, 해양·설악 벨트, DMZ 생태관광 벨트, 고원 웰니스 벨트 + 복합 글로벌 관광 서비스 등의 5+1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를 위해서는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등의 정주 인프라를 강화할 것이라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오는 12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에서 계획안이 의결되면 7월 중 도의회의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며 “향후 분야별, 시·군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이 공포되면 원주시는 관련 내용에 따라 지역 발전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종합계획에 나타난 원주시 비전은 ‘경제·문화 제일도시’다.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종합계획에서 나타난 비전에 따라 지역 개발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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