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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본격화한다

김진태 지사 “1천500억 투입 4개 국비사업 시작” 이상용 기자l승인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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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3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원주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1천500억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비 사업 4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3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원주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1천500억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비 사업 4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반도체와 관련된 공약은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공장 유치로 두가지인데,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나아가 공장유치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해 학성동 옛 원주역 앞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 AI반도체 전문이력 양성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는 해외 선도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완화하고,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양산 단계에서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8년까지 부론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한다.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고도화를 위한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의 성장 및 강원권 유치 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실증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천125㎡로 건립하며, 시험·분석 장비 7대, 공정안정성 검증장비 3대 등 장비 10대를 구축한다. 총사업비는 실증센터 건립 187억 원, 장비 구축 210억 원, 실증지원 25억 원, 평가관리 5억3천만 원 등 427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미 반도체 소재·부품 81개사에서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전했다.

마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도 오는 2007년까지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한다. 미래자동차 전환에 따른 시스템반도체와 신규 부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부품을 통합 지원할 원-스톱 검증센터를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310㎡ 규모로 지으며, 총사업비는 350억8천만 원이 든다. 자동차 부품사 등 64개사가 사업참여 의향서를 냈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구축한다. AI반도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으로, 반도체 및 의료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고 있다. AI반도체 전후방 엔지니어 육성에 95억 원, 의료 AI반도체 교육 및 연구 플랫폼 구축에 124억 원 등 총사업비는 219억 원을 투입하며, 오는 2028년까지 추진한다.

김 지사는 “20여 년 전 강원 연고 기업이 충북 음성으로 반도체 공장을 이전한 것을 보면 도내에 산업 생태계가 전무했던 것”이라며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착실하게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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