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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동 공영주차장 이달 준공

원주경찰서 뒤편 97면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환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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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중 완공 예정인 봉산미 공영주차장.

원주초등학교와 원주경찰서 방문객들이 주차 걱정을 덜게 됐다. '봉산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하나로 마을 공영주차장(봉산미 공영주차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최근 주차장 포장과 높이제한시설 설치가 완료됐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곧 설치된다. 

원주경찰서엔 70여 면의 지상 주차공간이 있다. 수사 등 업무용 차량의 주차공간을 제외하면 민원인 주차공간은 20여 면에 불과하다. 하루 수십 명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주차공간이 없어 청사 내를 빙빙 도는 민원인 차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원주초등학교도 마찬가지다. 자녀 등하교 차량은 물론 학교 행사 때 수 많은 차량이 오가지만 이를 수용할 주차공간은 태부족하다. 체육대회라도 열리면 인근 골목길이 차량으로 가득할 정도다.

올해 초부터 원주시는 경찰서 뒤편(봉산동 1075-8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봉산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하나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것. 지난 30일,  포장 공사가 준공됐고 지난 1일 높이제한 시설이 완료됐다.

원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진된다"며 "봉산동 주민의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산동 마을 공영주차장은 97면으로 조성됐다. 높이 제한시설을 설치해 대형 차량은 주차가 힘들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조만간 들어설 예정이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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