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조근희)는 4월26일 14:00부터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원주,횡성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주)만도공장외 48개소의 방화관리자가 참석하여 자율방화관리 구축강화를 위한 시민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안전관리를 지양하고 민간자율에 의한 방화관리체제가 사회전반에 정착 될 수 있도록 하여 자율방화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함이 주요 내용이며, 각 대상별 효육적인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 방화관리업무등 안전에 관한 수범사례 발표, 제도적 또는 기술적으로 도출된 문제점 제기 및 건의, 자체적으로 강구한 소방안전 개선방안등제시, 시기별 및 대상별로 당면사항등 협의 및 전달, 소방관서에 대한 건의사항 및 당부사항 논의 등으로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발표로 진행 되었으며, 더불어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으로는 성우리조트(고훈석)가, 부회장은 SK원주물류센타(우광율), 총무로는 E-마트(전영달) 3명의 새로운 임원이 선출되어 시민안전관리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회의결과 개선 및 건의사항은 법규검토 및 실효성등을 검토하여 즉시 업무에 반영하기로 했으며,수범사례등은 특정소방대상물에 전파 및 홍보를 실시하기로 결의하는등 자율적인 분위기에서의 알찬 회의를 진행하였다.
원주소방서 정상진  jsj9119@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