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9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150가구를 지원한다. 대상은 주거급여 수급 가구 중 자가주택 소유자이다.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 장판 등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등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개량 등 1천241만 원)로 구분해 지원한다. 장애인과 고령자는 편의시설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원주시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문의: 737-3474(주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