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은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가 운영하는 기업이다.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0년 전국 1인 창조기업 수는 91만여 개다. 2019년 45만여 개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2020년)에 그간 포함되지 않았던 전자상거래, 1인 미디어, 프리랜서 등이 포함된 결과다.

그렇다 해도 1인 창조기업은 최근 폭발적으로 느는 추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8.4%), 교육서비스업(17.2%), 전자상거래업(16.4%),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1.9%) 순으로 많았다. 대표자 평균 연령은 50.7세였으며 평균 업력은 12년이었다. 

평균 매출액은 2억9천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6천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요거래처는 개인 소비자가 6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기업체 33.2%, 정부·공공기관 3.1%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