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전문위원회가 지난 21일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의 자원봉사단인 유아전문위원회(위원장: 김선임)가 지난 21일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서부지부 유아전문위원회는 영진어린이집 등 원주 10개 어린이집이 소속되어 있다. 아동권리옹호활동은 국내 아동권리 보호 사업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초·중·고등학생, 만 18세 미만 아동의 아동권리보호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오는 6월에는 어린이집 아동, 부모, 교사들이 함께 모여 '희망나누리 바자회'를 진행하며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한 지역주민 대상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12월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을 위한 김장나누기 등을 진행한다. 김선임 유아전문위원장은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