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의 인기가 해마다 고공행진. 2020년 코로나19 때문에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작한 발코니 음악회는 아파트 단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베란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 인기. 올해는 상반기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되면서 공연회차를 늘려달라는 아파트들의 원성(?)을 사기도. 아쉽게 기회를 놓친 아파트는 하반기 접수를 노려보시길.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