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생활체육회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이영순(53) 단구동생활체육회장은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발로 뛰겠다"며 "생활체육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원동이 고향이다. 학성초교, 원주여중, 원주여고를 졸업하고 상지대학교 체육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단구동 통장을 6년간 역임했다. 현재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취미는 수경 재배, 가족은 아들 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