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란 작가의 '드림'.

서양화가 이동란 씨의 초대개인전 '드림 시리즈9'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아미쿠스 갤러리카페에서 열린다. 지난해 학성동 동네미술관에서 가진 개인전에 이어 아홉 번째로 마련한 개인전이다.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아크릴 작가 이동란 화가의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의 조화, 두터운 터치, 밀도 있는 세계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가는 "즉흥적으로 느낌이 오면 머리와 눈에 담고 캔버스에 그 감성이 스며드는 작업을 했다"며 "그림은 보는 이의 몫으로 관객의 느낌, 의미 부여 하나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9번의 개인전과 100여 회의 단체초대전에 참여했으며, 2020년과 2022년 강원도 도의회에 작품 다수를 임대했다. 원주민미협 회원, 생명미술 시민작가회 회원, 비욘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10-2662-3738(이동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