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진(44)·이선옥(45) 부부

2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원주축협 조합원 원광진(44)·이선옥(45) 씨 부부가 선정됐다. 원광진·이선옥씨 부부는 2004년부터 양돈업에 나서 현재 3천500두 이상의 우량 농가로 성장했다. 우수 축산물 생산과 모돈 확보를 위한 인공수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진 씨는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보다 양돈 사육 규모를 늘리고 농가 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주위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