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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심각성 알린 '환경 시그널' 캠페인

사회복지학과 실습생들이 기획 박수희 기자l승인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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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 17일 단구동과 무실동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일과 17일 단구동과 무실동 일대에서 '환경 시그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탄위크(탄소를 저감하는 일주일 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학과 실습생들이 기획했다. 이들은 61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루 중 가장 많이 버리는 쓰레기 종류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비닐류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이류 16건, 일반 쓰레기 14건, 음식물 쓰레기 8건, 플라스틱 6건, 기타 1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조사와 함께 환경정보를 전달했다. 시민들 1인당 1달 간 버리는 쓰레기 양이 초등학교 2학년 평균 몸무게인 27㎏임을 비유해 설명했으며, 2020년 하루 평균 생활 쓰레기가 4만7천277톤이라는 사실을 알려 경각심을 전하면 감탄위크 실천행동에 동참하길 권유했다.

이번 캠페인 기획에 참여한 실습생 전소은 씨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를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기후 위기에 관심 높은 시민들의 조언에 따라 다음 프로그램은 가계부처럼 쓰는 쓰레기 기록장 활동을 기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감탄위크 실천 사진을 인증하면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762-8131(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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