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토지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22 전문장애예술인 육성프로그램 문학과 미술 분야 전시를 개최한다. '같은 행복'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 함께 한다.

2022 전문장애예술인 육성프로그램 중 문학과 미술분야에 참여한 성인과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예술인을 꿈꾸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진 작가들의 행복과 꿈을 살펴볼 수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지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지역의 장애인들이 예술인으로서 꿈을 얻어가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활성화와 육성을 위한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762-1382(토지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