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9시부터 치악체육관에서 2022년 마지막 기획공연 '2022 원주시민 송년콘서트-올 한해도 수고했어요'를 개최한다.

지난 2월부터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인 (재)원주문화재단이 준비한 마지막 공연으로 올 한해도 수고한 원주 시민의 일상에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트롯 신사 '장민호', 원주의 아들 '조명섭', 트롯 바비 '홍지윤', 3인조 감성 발라더 'V.O.S',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디바 '최정원', '홍지민'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총 2천200석으로 1층 800석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초대석으로 운영돼 온라인 사전 초대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배부했다. 2층 1천400석은 일부를 제외한 자유 관람석(비지정석)이다.공연 당일 현장 관람을 위해 오후7시부터 치악체육관 임시 매표소에서 현장 입장 팔찌 수령 후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 시, 전 관객 마스크 착용, 환호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공연 전·후 공연장 방역, 철저한 안전관리 등 안전한 방역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시민 모두가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2023년 새해를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무료. ▷문의: 760-9881((주)원주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