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문근 시의원

곽문근 원주시의원이 지난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평가를 진행했다.

공약 작성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에 충실했는지 살펴보고, 응모서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등 지방의원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재선의원인 곽 의원은 지난 4년간 매일 운영해온 SNS 및 의정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작성한 1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해미산성 문화재 지정 ▷원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재조명하는 지학순 주교 현창사업 ▷교통약자 복지 증진 및 대기오염 절감을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품 거점 수거시설 배치 등이었다.

또한, 곽 의원은 ‘공병 보증금 반환제도의 현실적 개선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것을 비롯해 ‘원주시 수난구호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주시 헌혈 권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제·개정 발의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공공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