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두령가는길(김경희 작, 53.3×40.9㎝, 유화).

제34회 원주일요화가회(회장: 심종식) 정기전시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들'을 테마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유화와 수채화 등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장사생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미술활동을 지향하고 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 작업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

지난 1986년 창립한 원주일요화가회는 원주미술문화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자연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특히 원주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 사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6373-3990(심종식 회장)

◇출품회원: 김경희, 김준숙, 나숙자, 박상휘, 박혜숙, 신태숙, 심종식, 이순화, 이정후, 정옥환, 김유선, 최인열, 최선희, 한경순, 김미경, 임은석, 김옥녀, 김정윤, 김미선, 왕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