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11개 참여 기관들이 뽁뽁이 배포에 동참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철 주거환경개선사업 '붙이고 기억해溫' 사업을 위한 뽁뽁이 1만2천장을 배포했다.

'붙이고 기억해溫'은 뽁뽁이를 붙이고 실내온도 2~3도를 높여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한편 기후위기 문제와 돌봄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의 과제를 해소하는 행동을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뽁뽁이는 온기동행 프로젝트 참여기관 11곳을 비롯한 지역 내 30개 기관과 개인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3천385세대에 지원된다. 신청 기관 및 단체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세대에 직접 뽁뽁이를 부착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뽁뽁이는 기후위기 문제 및 탄소저감 행동이 인쇄되어 있어 참여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뽁뽁이를 부착한 사진 등을 인증하면 친환경 고무장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70-4398-4401(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박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