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상을 수상한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신유리, 김수연 학생.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광주세계김치축제와 (사)한국식공간학회에서 주관한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김치푸드스타일링 공모전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받은 작품은 신유리·김수연 학생이 출품한 ‘세계가 외치는 김치! 화원에서 김∼치∼’였다. 이탈리아 파스타, 일본 월남쌈, 독일 슈바인학센, 멕시코 타코를 각 음식에 어울리는 김치와 함께 스타일링 했다. 눈, 코, 입을 즐겁게 하는 세계김치화합의 장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학생들이 식품영양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영양·급식과 조리 부문의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특별상을 받은 작품도 조리부문 교과과정인 ‘푸드스타일링의 콘텐츠 개발’ 일환으로 진행됐다. 

▲ 김치푸드스타일링 공모전에 제출해 특별상을 받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