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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김유비,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우승

일본 내 정상급 대회 박수희 기자l승인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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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 김유비.

성악가 김유비(32) 씨가 제23회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 파트가 겨루는 파이널 그랑프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는 일본 내 정상급 대회로 한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대만, 일본 등에서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 음악가들이 모여 기량을 펼치는 대회다.

앞서 국내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김 씨를 비롯한 3명의 한국 참가자들이 성악 결선에 진출했으며, 국제 대회에 처음 출전한 김 씨가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승으로 내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 씨는 "첫 국제 대회에서 예상하지 못한 좋은 성과를 거둬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론 출신으로  노림초, 문막중, 진광고, 중앙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2019년 국내 난파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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