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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원주매지농악전수교육관장이 제64회 강원도 문화상 전통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된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303명이 수상했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2호 원주매지농악 예능보유자인 강영구 관장은 무형유산의 전승체계구축과 전승에 매진하고 있다. 국제문화사절단, 국제문화 교류 등 대외적으로 강원문화 위상을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7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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