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을담다원주(이충길 작, 55×55㎝, 순지에 수채)

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미술협회(회장: 김옥주)가 주최하는 '점프업 원주' 전시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원주의 특색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 콘텐츠로 작가의 작품과 지역 기념품을 기획 제작하여 작품들을 선보인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한지테마파크, 치악산 둘레길, 금빛 똬리굴 등 문화 관광도시로서 자리잡아 가는 원주의 도약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예술관광 기념품을 제작, 원주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원주의 열려 있는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다양성을 품은 한지를 응용한 창작품, 민화로 만나는 원주, 원주의 비전이 담긴 도자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잇는 문인화, 원주를 읽을 수 있는 캘리그라피, 일러스트로 만나는 원주 풍경 등 20여 명의 작가가 각자의 기법으로 원주를 그렸다. 오프닝 행사는 30일 오후3시에 열린다. ▷문의: 010-4476-2750(황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