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을 수상한 4학년 오형근·성은우 학생의 디자인 작품.

제28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상지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재학생 다수가 입상했다.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상지대 3학년 학생들은 교과서 부문에 출품해 김신영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우수상 3팀, 특선 4팀, 입선 8팀이 수상했다.

4학년 학생들은 일반부 포스터 부문에 출품해 유민서·이나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고, 이사장상 1팀, 특별상 1팀, 특선 4팀, 입선 15팀이 수상했다. 상지대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출품료를 지원했다.

상지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다수의 학생이 수상하게 된 것은 하용훈 교수와 장의숙 외래교수의 수업을 통해 얻은 결과”라며 “전국 100여 개 학교가 참여한 공모전에서 재학생 다수가 수상하며 상지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