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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바이오텍, 원주 동화농공단지로 이전

대전서 본사·공장·연구소 이전…119억 원 투자·143명 채용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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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협약식 모습. (사진 제공: 원주시)

대전에 소재한 필러(Filler) 의료기기 전문기업이 원주에 둥지를 튼다. 지난 23일 (주)리젠바이오텍(대표: 최광식)과 강원도, 원주시가 이전 협약을 체결한 것. 2025년까지 본사와 공장, 연구소를 동화농공단지로 옮길 계획이다.

(주)리젠바이오텍은 2000년 설립된 후 조직공학 분야에서 국책 연구과제를 다수 수행했다. 세계 최초로 조직수복 극대화를 위한 세포 친화 입자를 개발하기도 해 기술력이 높다. 주력 제품인 에스테필(Aesthe Fill)은 PLA(Poly-Lactic-Acid) 원료 기반의 필러로 히알루론산 제품보다 안정성, 자연스러움, 지속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6월 의료기기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취득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유럽, 러시아 등 전 세계 40여 국에 에스테필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 중국 시장 진입도 목전에 둬 폭발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사업장을 문막으로 이전해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본사, 공장, 연구소를 이전해 143명을 채용할 것이라 밝혔다.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응은 “대내외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전 투자를 결심해 준 (주)리젠바이오텍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세계적인 필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원주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말 (주)휴온스메디케어(470억 원 투자, 217명 고용)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산업 인프라 확충과 선도기업 유치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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