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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무, 전국에 알린다…보존회 창단

원주문화원, 28일 오후4시 관동무 보존회 창단식 박수희 기자l승인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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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종 무신 진찬도병.

원주문화원은 오는 28일 오후4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관동무 보존회 창단식을 개최한다. 

관동무는 1820년대 원주교방에서 추던 춤으로 정철의 '관동별곡'을 주제로 한 춤이다. '관동별곡'은 조선 선조 때 문신이던 정철이 1580년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금강산 일대와 관동팔경, 동해안을 유람하고 마지막에는 시선과 노닌 풍류를 노래한 가사이다. 

헌종 무신년(1848)에는 헌종의 할머니인 순헌왕후의 환갑잔치에서 선보일 정도로 매우 유명했으며, 강원도의 춤으로는 처음으로 궁중에서 행해졌다. 관동무 보존회는 우리고장의 춤 '관동무'를 전국적으로 크게 알리고자 창단했다. 원주예술단 최범근 단장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이사진 및 무용단원 등 회원 모집을 통해 61명으로 보존회를 구성했다.

이번 창단식에서는 관동무 영상관람, 위촉장 수여, 상임이사 및 무용단원 소개 등이 진행된다. 관동무 보존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8월에 개최하는 '원주문화재 야행'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해 관동무를 대내외에 알리고 우리고장 전통문화 위상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최범근 단장은 "관동무는 조선시대 정철의 관동별곡을 주제로 강원감영 교방에서 추던 춤으로, 헌종무신진차의궤에도 기록되고 역사적으로 고증된 춤"이라며 "보존회를 대표하여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여 우리고장의 춤 '관동무'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764-3794(원주문화원)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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