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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원강수‧박재범 '강원도×원소주' 협력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 "취임 즉시 규제개혁부터 추진할 것"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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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20일 도청 옆 카페에서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를 만났다. 이들은 원소주 원주공장 증설을 위한 업무협력을 논의했다.

'원소주' 박재범 대표 만나 공장 증설 등 협의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이 내달 취임 즉시 규제 혁파를 추진한다. 지난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정 운영의 핵심기조를 밝힌 것. 규제를 걷어내는 것은 '투자'고 '경제를 살리는 핵심동력'이라고 했다.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은 경제특별자치도 설치와 혁신적 규제개혁"이라고 운을 뗀 김 당선인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제대로 설계해 정식 출범하기까지는 1년이 소요된다"며 "나라 상황이 매우 위중해 대통령실도 비상 경제 대응 체제로 전환한 상황에서 강원도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실태 파악 ▷조례나 지침, 관행에 의한 규제 혁파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회에 지역 덩어리 규제를 과제로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규제 혁파 전단팀을 구성하고, 개인·기업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받는 규제신문고를 설치할 것이라 했다. 18개 시·군과도 규제 혁파를 위해 긴밀히 협의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김 당선인은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와 강원도청 옆 카페에서 만나 '강원도×원소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원소주'는 박재범 대표가 제작한 증류식 소주로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태·원강수 당선인은 박재범 대표와 원주공장 증설 등과 관련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원스피리츠 관계자는 "원소주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수출을 목표로 했다"며 "강원도 쌀을 다 쓸 때까지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원소주는 원주농협으로부터 토토미를 공급받아 원주 모월과 충주 고헌정 양조장에서 생산된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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