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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둘레길 1천 번째 완보자 탄생

7번 완보한 문기천 씨…완보 인증서 전달 이상용 기자l승인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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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지난 21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치악산둘레길 1천 번째 완보자인 문기천 씨(사진 가운데)에게 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

작년 6월 전 구간이 개통된 지 1년 만에 치악산둘레길의 1천 번째 완보자가 탄생했다. 1천 번째로 완보한 주인공은 원주에 거주하는 문기천 씨로, 지난 16일 완보에 성공했다. 원주시는 지난 21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문 씨에게 완보 인증서와 완보 배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문 씨는 치악산둘레길 개통 이후 7번을 완보했을 만큼 치악산둘레길에 대한 애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치악산둘레길은 치악산 둘레를 따라 11개 코스 약 140㎞에 걸쳐 조성됐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원주의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전 구간 개통 이후 1년 동안 37만 명이 치악산둘레길을 방문했다.

한편 원주시가 치악산둘레길 완보자 1천 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 529명, 여성 471명으로, 성비는 비슷했다. 연령 별로는 50대가 417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82명, 40대 98명, 70대 이상 62명이었다. 50대 이상이 전체의 86.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원주시민이 558명이었고, 서울 182명, 경기도 164명, 인천 11명 등이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완보자 중 타 지역 거주지 비율이 45%에 달할 만큼 치악산둘레길이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방문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손꼽는 걷기 여행길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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