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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피서는 도심속 물놀이장에서”

원주시, 물놀이장 7곳 3년 만에 운영 재개 이상용 기자l승인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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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원주시에서 조성한 물놀이장에서 무료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원주시 물놀이장이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문막읍, 지정면, 무실동, 태장동, 명륜동, 행구동, 단구동 등 곳곳에 물놀이장이 있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정면 기업도시에 조성한 샘마루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준공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가장 최근 만든 물놀이장답게 트리하우스 물놀이대, 문어놀이대, 양치식물 워터 샤워, 야자수 버켓, 워터 드롭, 워터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 규모는 420㎡이다.

2019년 준공한 태봉어린이공원 물놀이장도 올해가 두 번째 운영하는 해이다. 태장2동 원마트 인근 태봉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태봉어린이공원 1천500㎡ 중 200㎡에 워터 터널, 워터 드롭, 야자수 버켓, 조합물놀이대를 설치했다.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무실동 우미린아파트 인근에 있다. 원주시가 지역 맞춤형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 350㎡ 규모로 만들었다. 조합물놀이대, 워터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은 치악산 계곡수를 이용한 계류형 물놀이장이다.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수변공간이 어우러져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샘마루공원, 태봉어린이공원,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막 나들목 앞에 조성한 문막 물놀이장은 7월 15일 개장해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문막 물놀이장 규모는 1천176㎡로 규모가 큰 편이다. 정글물놀이조합놀이대, 우산조형분수, 야자섬 슬라이드, 기린벤치분수 등 물놀이시설과 그늘막이 있다.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내 숲속 물놀이장은 지난 2015년 처음 문을 열어 가족단위 휴양시설 역할을 해왔다. 워터 터널, 워터 드롭, 조합물놀이대 등과 탈의실, 그늘막을 갖추고 있다.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치악체육관 옆 보물섬 물놀이장 규모는 3천300㎡로, 원주시 물놀이장 중 가장 크다. 조합놀이대, 워터 터널 등 11종의 물 이용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으며, 휴게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췄다. 운영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다. 이곳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

한편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7개 물놀이장의 운영 기간을 통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놀이장별로 운영 기간이 제각각이다 보니 시민들이 원하는 물놀이장의 개장 시기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수고가 따르기 때문이다.

개장 시기가 제각각인 이유는 물놀이장별로 관리 주체가 달라서다. 문막 물놀이장은 건강체육과, 여성가족공원 물놀이장은 단구동행정복지센터, 보물섬 물놀이장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고, 나머지 4개 물놀이장은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다. 관리 부서가 다르더라도 개장 시기는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심한 행정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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