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 임직원들.

행정안전부는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갖추고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선 전국 16개 기업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 원주에선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대표: 한주이)이 이름을 올렸다.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은 청년 마을기업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구도심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돼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은 구도심 문화 콘텐츠 개발·홍보에 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 기업이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이 지역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마을기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