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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

개인정보 노출 시 본인 확인 절차 강화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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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분실했다면 이것부터 하세요”

타인이 본인 명의로 금융거래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개인정보노출자’ 등록을 권한다. 금융감독원은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출된 개인정보로 금융거래 등을 시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금감원 소비자포털 ‘파인’에 등록해 명의도용을 예방할 수 있다. 등록자 명의로 대출, 계좌개설 등 금융거래가 진행될 경우 강화된 본인 확인 절차가 진행돼 명의도용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은행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즉시 모든 금융회사에 자동 전파된다. 신분증 재발급, 기간 경과 등으로 명의도용 우려가 해소됐다면 은행 방문이나 인터넷으로 언제든 해제할 수 있다. 지난해 파인에 개인정보 노출을 등록한 건수는 20만9천 건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등록이 전체의 과반(51%)을 차지한다”며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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