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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구멍병 철저한 예방 필요

강원도농업기술원, 세균구멍병 확산 우려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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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숭아 ‘세균구멍병’이 확산함에 따라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방제가 필요해 보인다. 잎의 상처 등으로 세균이 침입해 발생하는 병이다. 감염된 잎이 2차 전염원이 되어 잎과 과실을 계속 전염시킨다. 감염된 곳에 반점이 확대되면서 갈색으로 변하고 구멍이 생겨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올해는 복숭아 개화기인 4월 중순부터 고온이 지속되면서 복숭아나무 세력이 떨어진 상태다. 전년도 세균구멍병이 발생한 과원의 경우 이병지가 많아 세균구멍병 감염이 우려된다. 수세가 떨어지는 과원에서는 아미노산, 마그네슘 등 엽면 살포 등을 통해 세력을 올려줘야 한다. 세균구멍병 방제 약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전년도 세균구멍병이 도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해 상품성 저하와 수량 감소로 피해 본 농가가 많다”면서 “경각심을 가지고 병해충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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