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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촌 단오 체험한마당·회촌에서 이틀살기

단오부채 만들고 국악 공연...6월 3∼4일, 회촌마을 박수희 기자l승인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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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매지농악보존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 생생문화재 사업 '회촌 단오 체험한마당'과 '회촌에서 이틀살기'가 내달 3~4일 진행된다. 매지3리 회촌마을의 서낭제사(단오제)를 시작으로 단오체험마당, 민속5종경기, 단오특별공연과 매지농악 맞배기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하는 단오체험마당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문양과 색으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어 보는 전통문양 손수건 만들기와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 머리감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단오겨루기 행사인 민속5종 경기도 진행한다. 매지농악 공연과 전통국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단오 행사가 끝난 뒤 전통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방문객들을 환영하며 '회촌에서 이틀살기'의 문을 연다. 시골음식을 나누고 원주매지농악가락을 배우며 농악복을 입어볼 수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전통별자리, 회촌반딧불 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4일에는 성황당까지 숲길을 걸으며 아침을 맞이하고, 성황당이야기와 숲해설을 들으며 마음임도를 걷는다. 마을에서 자라는 과실로 효소 또는 잼 만들기 체험, 국악공연이 열린다. 

한편, 원주매지농악보존회의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재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우수사업' 생생문화재 분야에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일년 열두달 축제가 있는 마을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이 우수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회촌에서 이틀살기'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진행하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763-6622(원주매지농악보존회)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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