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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촉구"

민주노총 공동투쟁본부 기자회견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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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시의원 후보에 질의

민주노총 노조원으로 구성된 '버스완전공영제 쟁취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원주시 버스완전공영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에게 버스완전공영제 도입을 압박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태창운수는 임원들의 회사자금 횡령과 경영부실로 7년째 법정관리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감축 운행과 전면 중단의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 45대 중 20대만 운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민간운수업체의 수익을 우선할 수밖에 없는 노선개편과 배차간격 조정 등을 통해서는 이동자인 시민의 편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이는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을 침해하고 이용률 감소로 이어져 재정지원이 증가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투본은 "태창운수의 경우 임원들의 횡령 등 경영비리와 부실경영으로 법정관리 중에 있으며 그에 따른 피해와 고통은 시민과 버스 노동자들이 부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리와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보장하고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리를 보장하려면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공투본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원주시장·원주시의원 입후보자에게 버스완전공영제 추진에 관한 입장을 물을 것이라 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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