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디지털헬스케어분야 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캠퍼스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00억 원의 재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디지털헬스케어분야의 중심대학으로서 12개 참여대학과 디지털헬스케어분야 교육을 책임질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융합학부’를 신설,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 했다.

한편, 강원권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산학 연구와 기업지원, 데이터 기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주사업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