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교육감 후보들의 원주 교육 공약이 쏟아지는 가운데, 기존 학교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소홀하다는 지적. 신설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막대한 지원 방안은 장황하게 늘어놓지만, 정작 기존 학교들에 대한 발전 계획은 그들의 공약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모습. 미래 교육을 위한 청사진도 중요하지만, 현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정책이 무엇인지 고심해봐야 하지 않을까. <희>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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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많고 평균연령 낮은 지역, 당락 좌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