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학과 미술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소설과 미술작품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강의를 9월부터 운영한다.

중천철학도서관은 '5人5色 오감만족 인문학-눈, 코, 귀, 입, 마음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삶에 관해 다가가는 인문학 융합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을 5월부터 대면강좌와 더불어 유튜브 채널(중천학당)을 통해 진행한다. ▷문의: 737-4482(원주시립중앙도서관), 737-3811(중천철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