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동아리 '여섯줄사랑(단장: 김미정)'이 오는 7일 오후4시부터 댄싱공연장 소공연장에서 '원주 천사들과 함께하는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주 천사운동 20주년을 기념해 각 읍면동 천사지킴이들을 초청,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계획이다.

홍연희 원주문협 회장이 시낭송을 통해 이영춘 시인의 '백야 그 사랑'을 소개하며, 아코디언 연주자 이정구 씨와 태기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여섯줄사랑은 추억의 통기타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 오는 시민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전달한다.

여섯줄사랑 김미정 단장은 "20년 이어지고 있는 원주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을 알리고 25개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천사지킴이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위로와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10-2931-1154(김미정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