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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촉구...백주현 대표 삭발

전국 장애인부모연대 단체 삭발 동참 박수희 기자l승인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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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백주현 대표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등 550여 명이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단체 삭발을 단행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 백주현 대표도 삭발식에 동참하며,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냈다.

현재 정부에서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하루 평균 4시간에 불과하다. 따라서 장애인가족들이 직접 부양해야 하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가족이 없는 발달 장애인은 집에 홀로 방치되기도 한다. 때문에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매년 발달장애인 자녀를 살해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백주현 대표는 "장애인 돌봄 부담을 가족들에게만 전가하는 현재 지원 체계는 분명 변화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으로 장애인가족의 부양을 덜고 질 좋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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