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집합 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으로 고통을 받던 자영업자들이 일제히 반색. 밤늦은 시간에 한산했던 주점들도 사람들로 꽉꽉 들어찬 모습이 목격되는데…. 읍면동 자생단체도 거리두기 해제가 반갑기는 마찬가지. 그동안 반찬 전달 봉사 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어려웠기 때문. 경로잔치나 걷기대회 등을 열며 주민 화합을 도모할 날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기대.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이웃 간 소통이 이참에 확 풀리길 기대.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