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공공외교 서포터즈 발대식.

온·오프라인에서 문학 창의도시 홍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공공외교 서포터즈(이하 공공외교 서포터즈)가 지난 14일 메타버스 플랫폼 아카데미 게더타운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공공외교 서포터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국제관계학 관련 수업을 듣는 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됐다. 국제관계학 공공외교 수업과 연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를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역할 안내 및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에 기여한 활동 우수자를 선정, 표창할 계획이다.

박명옥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서포터즈가 펼칠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