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상지대 캠퍼스.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까지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자신감가득말하기’와 ‘자존감쑥쑥자기소개서’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정서 및 심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순 사업단장은 “학과 특성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일명 ‘잘잘잘 프로젝트’인 강원도 청년의 잘먹고 잘웃고 잘살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단은 3개월간 월 24만 원 수준의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10% 본인 부담 조건으로 제공한다. 4월까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