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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울렁다리 성황에 대한 감회

간현철교 상류지점에 소형 저류지 댐을 조성해 일정한 담수능력이 확보되면 하류지역에 일정한 수위가 확보돼 모터보트와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어… 장만복 한국걷기협회 고문l승인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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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투데이 3월 21일자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객 성황' 기사가 보도된데 이어 많은 매체들이 소금산 울렁다리 관련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소금산 울렁다리를 보기위해 원주시민들은 물론 영서중부권과 수도권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는 보도이다. 이에 대해 필자는 남다른 감회를 느끼며 소금산 울렁다리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필자는 원주시와 원주군 통합이후 초대 관광과장을 역임했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당시 간현관광단지 조성계획 기본구상이 근간이 되어 결실을 맺었기에 누구보다 감회가 남다르다. 

 초기 사업의 시작은 현재의 폐철교 하단부의 구름다리가 설치되기 전에는 1·2단지에 거주하는 상가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과 상품을 조달하기 위해 원주시 관내를 출입하고자 하려면 뗏목을 이용한 간현강(섬강)의 수로를 이용해 간현역까지 가서 철도편으로 왕래하는 교통편과 육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소금산 산길을 이용하여 인접해 있는 안창리 마을에 도착하여 버스로 접근하는 두 편의 교통노선이 있었다.   

 관광지 단지 내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뱃길이 아닌 2단지와 1단지를 연결하는 교량을 설치하는 대책을 강구하기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우선적으로 추진 주체와의 협의가 급선무이어서 확인한 결과 마침 기존에 상가번영회가 결성되어 있어서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먼저 해당구역의 상가번영회장과 협의한 결과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의 약속을 얻어 냈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탐문한 결과 때마침 관광지와 연고가 있는 관련 중앙부처에 공직자와 연계되어 재정투자의 길을 찾게 되어 지금의 기반시설인 1단지와 연결하는 교량 건설과 2단지의 야영장 조성, 간이화장실 설치사업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돌이켜 보면 하고자 하면 길이 보인다고 하였듯이 공직에 있어서도 국리민복을 위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 시점에서 보다 발전되고 미래지향적인 관광지개발을 위해서 제안하고 싶은 사업으로 건설사업 타당성 용역을 통해 간현철교 상류지점에 소형 저류지 댐을 조성하여 일정한 담수능력이 확보되면 하류지역에 일정한 수위가 확보 유지되어 모터보트와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고 한편 지금은 이용이 폐쇄된 간현철교를 관련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인수받아 동 철교에 번지점프장 시설을 조성한다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레져스포츠시설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완성된 관광지로 개발되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내륙권에 명품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장만복 한국걷기협회 고문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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