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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하주차장 건립 제안한다

도심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부지 사용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지역주민 편익과 관광객 유입 효과를 도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고영환 원주시의회 반곡관설동 의정모니터l승인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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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혁신도시는 지방분권화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2014년에 반곡동 일원에 도시가 조성됐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무현 정부부터 설치가 추진된 혁신도시는 반곡동에 자리 잡아 지역주민과 기관이 함께 상생하며 생활하고 있다. 8년이 지난 현재 각 공공기관과 주거지역 그리고 상권이 도심 곳곳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약 3년이 지난 2017년까지도 강원혁신도시는 저녁과 주말에 사람이 없어서 일명 '유령도시'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공공기관 직원의 전입과 관련 사업체 활성화에 따라 원주시 읍·면·동 중 반곡관설동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구역으로 성장했다.

 인구가 유입되고 일자리와 주거지역이 자리 잡고 있지만 사회기반 시설인 주차난은 심각하다. 특히, 상권 일대 주차장 부족현상은 혁신도시 인구수와 유동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예상된 문제였다. 

 앞으로 원주시는 강원혁신도시 내부 반곡역 폐철로를 활용하여 관광지로 이용할 예정이다. 원주 중앙인 반곡역에서 금대리 똬리굴까지 7.76km를 운행하는 관광열차로, 전국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35만8천여 명의 인구수. 원주시에서 강원혁신도시가 지방분권화와 지방소멸을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려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이 더욱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주차장 부족의 문제는 앞으로 인구가 유입되면 될수록 더욱 심각한 문제와 민원이 야기될 수밖에 없다.

 강원혁신도시에는 중점적인 유동인구 지역으로 크게 3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대한적십자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잇는 상권, 건강보험공단과 광해광업공단을 잇는 상권 그리고 미리내도서관에서 환경청을 잇는 상권 주변이다. 

 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주변에는 주차환경을 지하화하여 건립하는 등 강원혁신도시에 도심지하주차장 건립을 제안한다. 이는 원주시가 지역사회 경제효과를 점진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 편익증진과 향후 반곡역 관광객이 원주에 방문하여 소비하고 즐기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 경제효과 연결을 위해 필수적이다. 

 강원혁신도시 상권 일대 도심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부지 사용 등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가 필요하다. 강원도 관계 건설심의와 도로계획 변경 및 설계인가 등 사전 행정절차가 진행될 것을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원주시에 요청한다. 

 특히, 상가 인근지역은 주차장이 부족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으로 공공기관 유휴 조경지역 지하에 주차공간을 건립해야 한다.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관광객 유입경제 효과를 도모해 원주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차난이 심각한 강원혁신도시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일대에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사회기반시설을 재점검해 보길 바란다. 강원혁신도시에 주차문제를 행정의 우선순위로 염두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도시행정을 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


고영환 원주시의회 반곡관설동 의정모니터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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