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회장: 홍연희)가 지난해에 이어 ‘작가에게 듣는 창작이야기’를 개최한다.

‘창작의 맛, 멋-나는 이렇게 쓴다’를 타이틀로 원주문협 소속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작가들에게는 서로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 오후2시 원주문화원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문협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지만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010-5365-5135(홍연희 회장)

◇강사명단: 김영희(시) 임교순(아동문학) 김지운(현대시조) 임병숙(수필) 권순형(시) 최승관(현대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