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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설 하이패스IC 설치사업 하반기 착수

시의회, IC 설치 업무협약 동의안 승인 이상용 기자l승인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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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계획도.

원주시는 지난 22일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혁신도시 등 원주 동남부 지역에서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가장 가까운 남원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원대로와 시청로 등의 차량 정체로 통행시간과 운행 비용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남원주IC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관설동에 하이패스 IC 및 접속도로 설치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에 사업 타당성 검증을 요청해 협의를 완료했으며,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 허가 승인을 받았다. 관설 하이패스 IC와 접속도로 건설에는 184억 원이 투입된다. 원주시는 토지보상을 맡기로 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 공사, 유지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50%씩 분담한다.

이번 시의회 임시회 승인에 따라 원주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사업협약을 한 뒤 올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횡진 원주시 건설방재과장은 “하이패스 IC가 신설되면 원주혁신도시 기준 고속도로 접근 거리가 약 6㎞ 단축되면서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량 분산 등에 따른 시간과 운행 비용으로 연간 약 28억 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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