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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키우자

몸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거나 운동을 멀리하고 술·담배를 가까이하면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는 것은 시간문제…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나승권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 교수l승인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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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는 삶의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는 기본이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있다. 물론 이런 예방책도 중요하지만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마다 면역력이 제각각이고 고령자나 소아들은 면역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면역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면역력이 약하면 바이러스감염, 감기, 결핵, 암 등에 걸리게 된다. 반대로 면역력이 과잉 반응을 보이면 아토피, 알레르기천식, 비염 등에 걸리기 쉽다. 

 그렇다면 우리몸의 방어체계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운동과 균형잡힌 음식섭취, 적당한 수면이 가장 탁월한 방법이다. 
면역력 증진에 효과있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차가운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인 식생활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식, 야식, 폭식을 금하고 균형잡힌 식사와 발효식품을 섭취해서 면역체계유지에 도움을 줘야 한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체온유지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좋다. 적당한 운동은 근력을 증가시키고 심폐기능, 혈액,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는 상태에서 30분 이상 지속하는 운동으로 걷기, 조깅, 근력운동이 좋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를 하루에 10분씩 연습하는 호흡도 상쾌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할수 있는 방패 역할로써 충분하다.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도우루는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이상 떨어지며 온갖 병에 걸리기 쉽다고 했다. 운동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한다. 그리고 체온을 유지하려면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의 따뜻한 물에 20분가량 하반신을 담그는 반신욕도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과로를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보통 7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또 중요한 것이 있다. 체내에 면역력과 관계되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너무 실내에만 있지 말고 햇볕을 쬐는 것도 필요하다. 날씨 좋은 날 활동량도 늘릴 겸 산책을 하면 햇빛을 받아 비타민D를 합성시킬 수 있다. 자외선은 살균력과 체내면역력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면역력 증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우울한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것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자주 웃는 것도 중요하다. 많이 웃으면 뇌가 자극돼 면역기능 호르몬이 분비되고 암세포를 퇴치하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가 활성화된다. 

 몸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거나 운동을 멀리하고 술, 담배를 가까이하면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바꿔나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평소에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며 틈틈이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척도며 면역력을 키우는 일환이다.


나승권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 교수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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