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이 오는 19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이, 콧구멍을 후비는 아이 등 나쁜 습관을 지닌 아이들의 버릇을 고치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 건강교육 뮤지컬이다.

일본 유명 아동문학가 사이토 타카코의 인기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코를 후비면 주먹만 하게 커지는 콧구멍, 귀를 잡아당기면 코끼리 귀처럼 늘어나는 귓불 등 어린이들이 자주 하는 행동의 결과를 과장해 보여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잘못된 습관을 올바르게 바꿀 수 있도록 유도한다.

19일 오전11시, 오후2시와 4시 3회 공연. 전석 3만5천 원으로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예매 시 2만2천 원으로 할인되며 카카오톡에서 원앤원엔터테인먼트를 검색해 채널 추가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1688-8616(원앤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