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세계가나안운동본부 명예총재가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으로부터 한민족감사패를 받았다. 아이넷방송그룹은 (사)세계가나안운동본부를 설립한 김 명예총재가 개척정신과 협동정신을 고양시킨 뜻을 담아 지난달 25일 한민족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명예총재는 지구촌 빈곤 해결을 위해 (사)세계가나안운동본부를 설립하고 세계 12개국 15개 가나안농군학교를 개척하는 등 근로, 봉사, 희생정신을 전파한 인물이다. ‘내가 변함으로써 사회와 국가가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가나안정신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한민족의 개척정신과 협동정신을 일깨웠다.

한편 아이넷방송그룹 한민족감사패는 대한민국의 역동적 개척정신을 기려 행정, 정치, 인문, 과학, 의학, 예술, 종교, 사회 분야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최규완 전 삼성의료원장,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방송인 송해, 김동길 박사, 이수성 국무총리 등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