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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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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원주에 본사를 둔 요진건설산업(주)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수사 대상에 오른 사건이며 건설현장 기준으로는 제1호 사건이다.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업무연구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한 수사다. 당시 작업자 2명이 지상 12층에서 지하 5층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시공업체인 요진건설산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시공사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법하게 구축하고 이행했는지, 승강기 설치 공사를 도급하면서 추락사고 위험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려고 조치했는지를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주)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망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 책임이 인정되면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는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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