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허웅과 김종규.

원주 DB프로미 허웅과 김종규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농구협회는 지난달 26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2022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 1,2’에 참가할 남자농구 대표팀 14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새롭게 구성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 소집 한 후 코로나 검사를 마치고 17일부터 21일 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 이후 24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2022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 1,2 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표팀에는 지난 시즌까지 원주에서 활약한 두경민(한국가스공사)과 허웅의 동생 허훈(KT)도 이름을 올렸다.